CJ제일제당, 美 미크로마와 천연 색소 분야 협력

박철응·김태규 / 2025-09-25 05:43:34
현지 바이오 스타트업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이 미국 바이오 스타트업 '미크로마(Michroma)'와 손잡고 차세대 천연 색소의 상업 생산에 나선다.

 

지난 24일 CJ제일제당은 미크로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미크로마가 개발한 바이오 기반 색소의 대량 생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CJ제일제당 본사. [CJ제일제당 제공]

 

이번 협력을 통해 미크로마는 CJ제일제당의 생산 역량을 활용해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인도네시아, 중국, 말레이시아, 미국, 브라질, 한국 등 주요 거점에 보유한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크로마의 혁신 기술을 대규모로 상업화하는 데 힘을 보탠다. 

 

이를 통해 식품·음료·화장품 등에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천연·클린 라벨 색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크로마의 첫 상업화 제품은 정밀 발효 기술로 생산된 천연 적색 색소다. 산도와 열 안정성이 뛰어나 까다로운 식품, 음료, 화장품 제조 공정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리키 카시니(Ricky Cassini) 미크로마 대표는 "CJ제일제당의 대규모 생산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혁신 제품을 신속히 시장에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미크로마와 함께 천연 색소 산업의 판도를 바꾸게 돼 기대가 크다"고 답했다.

 

2019년 설립된 미크로마는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다. 기존 석유 기반이나 동·식물 유래 색소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고성능 천연 색료 기술을 개발해 왔다.

 

KPI뉴스 / 박철응·김태규 기자 hero@kpinews.kr

 

※ KPI뉴스 AI기자 'KAI' 취재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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