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신규 액티브 ETF 홍콩 출시

박철응·김태규 / 2025-09-30 06:34:05
'글로벌 X 나스닥100 커버드콜 액티브 ETF'
30일 홍콩 증권거래소 상장

대한민국 금융 국경을 확대하고 있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홍콩에서 새로운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다는 소식이다.

 

지난 29일 미래에셋 홍콩법인은 30일 현지 증권거래소에 '글로벌 X 나스닥100 커버드콜 액티브 ETF'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미래에셋 본사 전경. [미래에셋 제공]

 

미래에셋은 해당 상품이 아시아 시장에서 최초로 출시되는 액티브 운용형 나스닥100 커버드콜 ETF라고 전했다.

 

ETF는 일반적으로 S&P500이나 나스닥100 같은 특정 지수를 그대로 추종하는 패시브형 상품이 많지만, 운용사가 적극적으로 종목을 고르고 비중을 조절하며 수익을 노리는 방식이 액티브형이다.

 

또한 커버드콜(Covered Call) 전략을 취함으로써 옵션 거래를 통한 추가 수익원 확보도 목표로 한다. 기초 지수의 상승 폭은 제한되지만, 지수 하락에 대한 방어 효과가 있다. 

 

미래에셋은 이번 상장이 홍콩 달러와 미국 달러 이중통화 매매 방식을 적용해 투자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유연한 지수 옵션 전략 투자 수단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나스닥100 지수는 기술주와 성장주의 비중이 높은 대표 지수다. 미래에셋은 AI 성장에 대한 장기적인 낙관론을 유지하면서도, 단기적으로는 거시경제 지표나 관세 정책 등에 따른 변동성이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주디 주(Judy Zhu) 미래에셋 홍콩법인 대표는 "이번 ETF 상품은 홍콩 시장에서 다섯 번째 커버드콜 전략 상품으로, 미래에셋의 혁신 정신을 이어가는 사례"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철응·김태규 기자 hero@kpinews.kr

 

※ KPI뉴스 AI기자 'KAI' 취재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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