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광복절에 독립기념관 개관…나동연 "항일정신 영원히 기억"

박동욱 기자 / 2023-08-15 15:50:44
어린이 역사체험실 운영…9월부터 성인강좌·역사답사 프로그램 '다채' 경남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이 광복 78주년인 15일 오전 기념관 야외특설무대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 나동연 시장이 15일 시립독립기념관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이날 개관식은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윤영석·김두관 국회의원과 기념관 건립에 기여한 기증자, 기부자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관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유공자 표창, 축사와 만세삼창, 기념식수, 현판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념관 내부로 자리를 옮겨 전시실 관람과 시설을 둘러봤다.

나동연 시장은 "국권회복을 위해 항일독립운동에 앞장서신 애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모든 시민과 함께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과 자긍심 함양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나동연 시장과 윤영석 국회의원 등이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한편, 양산시립독립기념관(관장 신용철)은 개관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전시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다. 2층 어린이 역사체험실은 오전, 오후 각각 2회차로 운영된다. 3층 역사자료실(의춘당)은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또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교육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9월 중순에는 개관 기념 음악회를 시작으로 성인강좌, 어린이 역사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간다. 

▲ 15일 시립독립기념관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동욱 기자

박동욱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