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나눔봉사단,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박종운 기자 / 2023-05-17 15:42:03
장애인직업재활시설서 고구마 파종 봉사활동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 나눔봉사단은 1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사랑그림숲'(원장 김선미)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 17일 남동발전 봉사단이 장애인재활시설 '사랑그림숲'에서 일손돕기 활동을 하고 있다. [남동발전 제공]

'사랑그림숲'은 남동발전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2019년 10월에 진주시 수곡면에 설치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농업자원을 활용해 장애인의 치유와 함께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시설에는 중증장애인 17명과 고령의 어르신 6명이 건조 농산물 생산, 과일도시락 제조, 치유 원예사업 등을 직접 수행하며 일을 통한 경제적 자립의 꿈을 이뤄가고 있다.
 
이날 봉사단 30여 명은 사랑그림숲의 미니농장에서 두둑에 비닐을 씌우고 고구마를 파종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시설외곽과 앞뜰에서는 잡초 제초작업과 함께 수목 가지치기 작업도 벌였다.

식재한 고구마는 시설을 이용하는 중증장애인과 자원봉사단체가 재배하고, 오는 10월에 남동발전 나눔봉사단과 함께 고구마를 수확할 계획이다. 또한 수확한 고구마는 전량 구매해 진주지역 기초수급자 등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사랑그림숲 관계자는 "춘계 일손돕기부터 추계 작물 수확과 판매까지 도움을 주시기로 하셔서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에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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