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50대)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A 씨는 5일 밤 9시 30분께 통영시 용남면에 있는 내연녀 C 씨의 남편 B(50대) 씨의 집에서 흉기로 B 씨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 씨는 B 씨와 전화로 C 씨와 만나는 문제로 언쟁을 벌이다가 흉기를 미리 준비하고 집을 찾아간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B 씨는 C 씨의 신고를 119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차량을 몰고 경북 방면으로 달아나던 A 씨를 6일 새벽 1시 45분께 붙잡았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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