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에는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교육감·학교장 책무, 기념사업 추진, 기념사업 공동추진(기관, 단체, 법인 등), 기념사업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도의회는 지난 4월 28일 '경남도교육청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8일까지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이영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조례안은 도의원 대부분이라 할 수 있는 60명의 의원이 동참한 만큼 가결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조례안에는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교육감·학교장 책무, 기념사업 추진, 기념사업 공동추진(기관, 단체, 법인 등), 기념사업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현재 경남 도내 개교 100년 이상이 되는 학교는 88개 교로, 전체 1029개 학교 중 8.6%를 차지하고 있다. 개교 90년 이상이 되는 학교는 209개 교(전체 학교의 20.3%)에 달한다.
이 조례안은 오는 16일 개회하는 제404회 임시회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한편 양산지역의 경우 1911년 5월 개교한 양산초등학교가 지난 2011년 첫 개교 100주년 학교가 됐고, 1916년 통도사 지방학림을 모태로 한 보광중학교도 2016년 개교 100주년을 맞았다.
2021년에는 상북초가 개교 100주년 행사를 했고, 지난해에는 1922년 16명의 학생으로 개교한 원동초가 10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들 100주년이 지난 4개 학교 이외에도 또 다른 4개 학교가 100주년을 대비하고 있다.
올해는 1923년 개교한 영천초가 100주년 행사를 준비하고 있고, 내년에 물금초와 범어초, 2027년에 웅상초가 개교 100주년을 맞게 된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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