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정당국제회의'는 아시아 지역 내 정당 간 정치적 이념과 배경을 초월해 교류·협력하고자 지난 2000년 출범한 국제기구다. 현재 아시아 지역 52개 국 360여 개의 정당을 대표하는 협의체로 발전했다.
이번에 부산에 열릴 주요 행사로는 제39차 상임위원회 본회의와 기업협의회 창립총회 등이 있다. '기후위기 시대-아시아 기업의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아시아정당국제회의 의원연맹(회장 조정식, 부회장 하태경·강훈식) 주도로 진행된다.
상임위원회 본회의는 1일 밤 9시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다. 평화와 번영, 국가 간 소통 및 협력을 통한 다양한 문제 해결 방안, 정당의 역할 등을 논의한다.
기업협의회 창립총회는 2일 오전 8시 30분에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다. 개·폐회식과 두 개의 세션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과 저탄소·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등 다양한 논의들이 이뤄진다.
이번 상임위원회와 기업협의회 회의에는 아시아 지역 24개 국 28개 정당과 12개 국 42개 기업에서 정당인, 기업 대표 등 총 120여 명이 참여한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가 올해 11월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치러지는 대형 외교행사인 만큼, 아시아 지역에서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감대를 더욱 확장하고자 시정 역량을 총동원해 홍보 활동에 나선다.
먼저, 박형준 시장은 2일 기업협의회 창립총회 개회식에 참석, 다양한 국가와의 실질협력을 모색할 수 있는 부산의 우수한 글로벌 역량을 강조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이번 홍보행사를 통해) 부산이 한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줄 수 있는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최적지임을 아시아 주요 정당인과 기업대표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