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한 올해 '와룡문화제'는 '와룡-고려현종을 품다'라는 주제에 걸맞게 용과 왕을 소재로 한 공연·전시·체험 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재현된 팔관회는 어가 행렬, 의식행사, 백희가무 등으로 꾸며졌다. 취타대와 각종 깃발 등으로 현종 황제의 행차를 꾸민 어가 행렬은 관람객들의 참여로 더욱 빛을 발했다.
연등 행사에는 대형 등(燈)과 함께 1000여 명의 시민과 관람객이 참여해 장관을 연출했고, 와룡의 밤을 환하게 밝힌 350여 대의 드론이 펼친 쇼와 불꽃놀이가 대미를 장식했다.
박동식 시장은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로 남부권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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