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39억 원을 들여 청널공원에 높이 25m 엘리베이터와 43m가량의 스카이브릿지를 설치하는 '청널 문화오름 설치사업'을 준공했다고 28일 발혔다. 지난 2020년 착공된 지 3년 만이다.
이번에 설치된 수직 엘리베이터와 스카이브릿지는 수려한 경관의 사천바다로 힘차게 뛰어 들어가는 토종 돌고래 '상괭이'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사천 앞바다의 아름다운 뷰를 조망할 수 있는 청널공원의 언덕 위 하얀 풍차와 함께 멋들어진 야경도 연출한다.
서동 353번지에 위치한 청널공원은 그동안 접근성이 좋지 못해 시민 및 관광객들이 찾아가기 어려웠지만, 이번 사업으로 접근성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널 문화오름 설치사업'은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하나다.
시 관계자는 "사업추진과정에서 철재 가격상승으로 강재 수급지연 및 공기지연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적극적인 행정 처리와 조달청과의 지속적인 협의로 무사히 사업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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