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에 대한 ㎡당 가격으로서 토지소재지 구·군이 조사하여 결정·공시되는데, 각종 국세와 지방세 및 부담금 등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전국 평균 지가 상승률은 –5.73%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5.56% △대구 -5.67% △인천 -5.69% △울산 -6.66% △경남은 -7.06%로 각각 나타났다.
부산지역에서는 최근 집값 하락과 어려운 경제 여건 등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에 따라 전년 대비 조사 대상의 95%가 하향 조정됐다.
부산시 지가 총액은 전년 363조7280억원보다 16조8305억원 내린 346조8975억 원(4.8% 감소)으로 조사됐다. 양호한 주거 입지 여건과 재개발, 재건축 등 개발 이슈가 많은 지역인 해운대구(–4.15%), 남구(-4.46%), 기장군(-4.46%), 부산진구(-4.73%), 수영구(-4.81%)는 부산시 평균(-5.38%)보다 감소율이 낮았다.
개발 호재가 없는 원도심 지역인 중구(-7.38%), 동구(-6.84%), 북구(-6.68%), 영도구(-6.53%)는 평균보다 감소율이 높았다.
특히 개발 이슈 호재가 있는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용도지역 계획시설 변경), 동부산 관광단지, 시민공원 재정비촉진, 서금사 재정비촉진, 에코델타시티 개발, 오시리아 관광단지 등은 일부 소폭 상승했다.
부산시 내 개별공시지가 제일 높은 곳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부산진구 부전동 241-1번지(LG유플러스 서면1번가점)로, ㎡당 4460만 원(전년대비 3.8% 하락)이다. 가장 낮은 곳은 개발제한구역인 금정구 오륜동 산80-2번지(회동수원지 인근 임야)로 ㎡당 969원(전년대비 5.3% 하락)이다.
개별공시지가는 해당 구·군 민원실이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대한 이의가 있는 경우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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