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 고향 산청서 열리는 항노화엑스포 홍보대사에 위촉 

박종운 기자 / 2023-04-07 17:04:34
베트남 축구영웅으로까지 일컬어지다가 지난 2월 귀국한 박항서 감독이 고향 산청을 위해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 7일 이승화 군수가 박항서 감독에 홍보대사로 위촉장에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청군 제공]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는 7일 박항서 감독을 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승화 군수는 이날 군청을 찾은 박 감독에, 위촉장을 전달했다. 박 감독은 무보수로 엑스포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 감독은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대표팀 수석코치로 합류, 히딩크 감독과 함께 대한민국을 4강으로 이끈 신화의 주역이다. 2005년 도민구단인 경남FC의 창단 감독으로 취임한 뒤에는 신생팀을 K-리그 4위까지 끌어올려 명장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후 2017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뒤 2018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약체로 평가받던 베트남을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으로 이끄는 등 수많은 성과를 내며 '베트남의 히딩크'라는 별명을 얻었다.

박 감독은 홍보대사 위촉식에 앞서 동의보감촌 광장에서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관련 영상물은 산청엑스포 공식 유튜브 채널 '산청테레비'를 비롯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홍보할 계획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종운 기자

박종운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