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불꽃쇼' 안전 초비상…역대 최대 안전요원 배치

최재호 기자 / 2023-04-03 08:47:27
공무원·자원봉사자 등 6100여명, 광안리해수욕장 주변 배치
100만 인파 예상…4~7일 실사단 방문기간 자율차량 2부제
오는 6일 저녁, 2030부산세계박람회 현지 실사단(BIE)을 맞이해 열리는 유치 기원 불꽃쇼를 앞두고 부산시가 안전 대응 확보에 초비상이다.

BIE 실사단이 부산을 찾는 4일부터 7일까지 '자율차량 2부제'를 실시하고, 불꽃쇼 당일에는 행사장에 역대 최대 인원인 6100여 명의 안전 요원을 주변에 배치하는 등 안전 총력전을 벌일 방침이다.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불꽃쇼' 포스터

부산시는 이번 불꽃쇼에 100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 3월 말부터 수 차례에 걸쳐 기관별 역할과 준비상황을 점검해 왔다.

광안리해수욕장 8개 구역, 도시철도 6개 역사, 외부관람지역 9개 소, 행사장 주 진입로 16개 소, 기타지역 4개 소 등 수영구·남구·해운대구 전역을 대상으로 총 43개 소를 중점 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촘촘한 안전관리에 들어간 상태다.

특히 광안리해수욕장 주 진입로(16개 소)와 인근 위험지역, 외부관람지역에 안전 인력을 확대 배치하고, 혼잡질서 안내 LED차량 및 키다리 경찰관을 배치해 혼잡상황 발생 시 실시간 상황을 집중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시청과 구청 공무원, 경찰, 소방, 자원봉사자 등을 포함해 역대 최대 인원인 6100여 명의 안전 요원이 행사장 주변에 배치된다.

박형준 시장은 "안전한 축제 개최로 안전 도시 부산의 역량을 입증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K-Safety를 전 세계에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부산시는 BIE 실사단 방문기간인 4일부터 7일까지 '자율차량 2부제'를 실시한다. 차량 끝번호가 홀수면 홀수인 날(5, 7일), 짝수면 짝수인 날(4, 6일) 차량 운행을 제한하게 된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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