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31일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 운영 재개…월요일은 휴무

박종운 기자 / 2023-03-27 09:54:59
경남 진주시의 명물로 자리잡은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가 오는 31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 [진주시 제공]

'김시민호'는 남강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4월에 첫 운항을 시작했다. 11월까지 운행되면서 약 2만4000명이 탑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배를 타고 아름다운 남강을 따라 천혜의 절경 진주성, 촉석루, 의암 등의 풍광을 즐길 수 있어 진주만의 관광콘텐츠로 각광을 받았다.

특히 야간운행 시에는 김시민호 선상에서 진주성의 경관조명과 강변 음악분수대의 화려한 조명, 다양한 분수 연출을 감상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시민호 운항은 화·수·목요일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금·토·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월요일은 휴무다.

탑승은 당분간 물빛나루쉼터 밑 망진나루터 1곳에서만 가능하다. 현재 건조한 날씨로 남강의 수위가 낮아져 있기 때문으로, 남강 수위가 개선되면 촉석문 앞 촉석나루터에서도 탑승 가능하다.

조규일 시장은 "김시민호를 이용하시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남강의 자연환경과 진주성의 역사문화뿐만 아니라 '소망진산 유등공원'과 '물빛나루쉼터' 등 이색적인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광명소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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