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경남권 환경보건센터' 유치…매년 5.6억 운영비 지원받아

박종운 기자 / 2023-03-26 08:07:47
오염물질 사전예방 감시체계 구축, 건강영향조사 실시 환경부 권역형 환경보건센터 공모사업 결과 진주 경상국립대학교가 경남권역 센터로 신규 지정됐다고 박대출 국회의원(진주시갑)이 26일 전했다. 
 
▲ 박대출 의원 [박대출사무소 제공]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는 환경 오염물질 사전예방적 감시체계 구축과 건강영향조사,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정책기반 마련 등 지역 주민들의 환경보건적 복지 향상을 위해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지정·운영되는 기관이다. 
 
3월 현재 환경보건센터는 경남 등을 제외한 전국 9개 지역(권역형 기준)에만 설치돼 운영중인 상황이다. 이 때문에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이 집중돼 있는 경남권에도 환경보건센터 설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된 바 있다. 
 
경상국립대가 경남권역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연 최대 5억60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진주시민과 경남도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환경부의 2023년도 '경남권역 환경보건센터' 예산은 당초 정부 예산안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국회의 예산심의 과정에서 추가 편성된 바 있다.
 
박대출 국회의원은 "작년 말 예산국회에서 경남권역 환경보건센터 예산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한 보람이 있다"며 "새로 생기는 환경보건센터가 우리 진주시민과 경남도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영위하는 데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반겼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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