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미수항 계류 선박 4척 화재…1억2500만원 재산피해

최재호 기자 / 2023-03-14 16:20:03
부잔교 수리 도중 연소된 것으로 추정 14일 오후 1시 7분께 경남 통영시 미수항의 부잔교(浮棧橋·하역작업용 다리 모양 구조물)에 불이 나면서 선박에 옮겨붙었다. 

▲ 14일 오후 1시 7분께 경남 통영시 미수항에 계류 중이던 선박에 불이 났다. [통영해양경찰서 제공]

이 불로 인근 선박으로 연소되면서 3척이 모두 불타고, 선박 1척과 부잔교가 절반쯤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곳은 부잔교 수리 작업 현장이었는데, 재산 피해는 총 1억2500만 원으로 추산됐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화재 직전까지 그라인더 작업 중이었다는 관계자 진술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작업 중 불티에 의해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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