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지난달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공모를 신청, 도내 2개 시·군을 선정하는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1억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내 유휴시설을 활용, 지역민과 인근 학교 학생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교육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경남도와 도교육청에서 5000만 원씩에다 군비를 보탠 총 1억5000만 원이다. 현재 신등면사무소 인근 단계초·신등중·신등고교는 전교생이 60명이 되지 않는 작은 학교로, 방과 후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산청군은 신등면사무소 유휴공간에 복합 문화교육 시설을 건립, 체험교육 등 지역민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역과 교육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작은 학교 주변 여건 개선으로 학생들이 같이 누릴 수 있는 작은 학교 살리기의 효과도 함께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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