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원자력의학원 건강검진 대상자 1850명 확정…70~80만원 혜택

최재호 기자 / 2023-03-07 16:32:46
391명은 예비 대상자…연말까지 순번대로 검진 혜택 부산 기장군은 '2023년 기장군 건강증진사업' 대상자 1850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 기장군 청사 모습 [기장군청 제공]

지난 1월 2∼13일 진행된 기장군의 건강검진 공모에는 주민 총 2755명이 신청했다. 이후 지난달 22일 '건강증진사업 대상자 심의위원회'에서 1850명을 최종 대상자로 확정하고, 391명을 예비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기장군은 설명했다.

건강검진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은 '암종합검진'(한국인 대표 6대 호발암) 또는 '뇌혈관 정밀검진' 중 하나를 선택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80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 중 △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록장애인은 검진비용 80만 원 전액을 지원받는다. 나머지 군민은 본인부담금 10만 원만 내면 고가의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는 기장군으로부터 통보받은 대상자 순별로 개인에게 연락하여 검진날짜를 예약하고, 올해 말까지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한편 '기장군민 건강증진사업'은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위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연계해 군민들의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13년간 연간 군비 10억 원을 투입해 1만8000여 명에 총 120억여 원의 검진 비용을 지원했다.

또한 기장군은 지난해 10월 27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와 '군민 건강증진사업 협약'을 체결,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군비 총 36억 원을 투입해 매년 1850명의 군민에게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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