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 3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독일마을맥주축제 기획단'이 출범했다.
기획단은 독일마을·인근마을·남해군·관광문화재단 관계자들로 구성됐는데, 민관이 힘을 합쳐 향후 축제를 준비할 계획이다.
그동안 독일마을맥주축제는 매번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전국적인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킬러콘텐츠' 도입과 민관합동추진 체계 구성 필요성이 아쉽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독일마을맥주축제 기획단'은 남해군 관광경제국장과 전국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장이 공동단장을 맡게 된다. 기획단 뼈대는 기획협력팀과 콘텐츠팀으로 구분된다.
실무 업무는 남해군과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이 담당하게 된다. 전문가 그룹인 자문위원을 두어 독일 정체성이 잘 구현된 축제 아이템을 개발할 방침이다.
이날 출범 회의에서는 2023년 맥주축제 개최시기, 면단위 셔틀버스 활용, 인근 마을 참여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장충남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기획단 출범을 계기로 독일마을축제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기획단에서 나온 아이디어와 개선 사항 등을 잘 반영해 성공적인 축제로 일궈가자"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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