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23일 오후 시장실에서 박동식 시장과 서울 소재 ㈜희앤썬 우희명 대표가 향촌동 남일대해수욕장의 수려한 해안을 배경으로 하는 관광호텔인 남일대리조트를 개발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희앤썬은 2~3년간 사업계획서와 설계, 절차 등의 준비기간을 가진 후 2026년부터 2년간 본격적인 투자에 나서기로 했다. 투자금액은 총 3000억 원이다.
AC호텔 바이 메리어트 강남과 MOXY호텔 바이 메리어트 인사동을 소유하고 있는 주식회사 희앤썬은 장기간 휴업상태로 있던 남일대리조트를 인수하기 위해 지난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는 현재 숙박시설이 부족한 가운데 우주항공청 설치, 동계훈련 최적지로 인지도가 높아져 많은 유동 인구의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희앤썬의 투자를 크게 반기고 있다.
시 관계자는 "희앤썬의 남일대리조트 인수를 통한 투자는 사천의 체류형 관광인프라 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하고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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