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전국 최초 '도시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공청회 계최

최재호 기자 / 2023-02-23 08:56:51
23일 시청서…산단·경제자유구역·항만구역 관리방향 규정 부산시는 23일 오후 3시 시청에서 '2030 부산도시공업지역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청취한다.

▲ 부산시청 청사 전경 [부산시 제공]

지난 2021년 제정된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장관은 국가공업지역 기본방침을 수립해야 한다.

시장·군수는 이를 반영해 해당 지역 내 공업지역의 정비 방향을 포함한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 수립 대상지는 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항만구역 등 타 법률에 따라 관리되는 지역을 제외한 공업지역으로, 대상 면적은 21.85㎢이다.

기본계획에는 공업지역 유형별 관리 방향, 산업정비구역 및 산업혁신구역 지정, 지원기반시설 계획 등 해당 지역의 종합적 관리와 활성화 방향이 담겨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에 마련하는 기본계획은 노후 도시공업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부산의 공업지역이 앞으로 지역 경제거점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해 5월 LH와 협업을 통해 사상구 삼락중학교와 부산솔빛학교를 산업혁신구역 및 입지규제최소구역으로 지정해 탄성소재연구소 건립을 추진 중이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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