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분께 사천대교에서 한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전날 차박을 하고 있었는데 옆에서 차박을 하던 한 남성이 밤늦게 술에 취해 대교 쪽으로 걸어간 후 아침까지 돌아오지 않는다"며 112에 신고했다.
사천대교 위에서 신발을 발견한 해경은 구조정 2대와 구조대 1대, 민간구조선 1대를 파견해 해상 수색에 들어간 지 2시간 40분 만에 바다에 떠있는 A 씨를 구조했다. 발견 당시 의식과 맥박이 없었던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진 직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경은 신원 확인 작업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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