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저녁 수영장에서 물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뇌사 판정을 받았던 A(만 4세) 군이 15일 결국 숨을 거뒀다.
A 군은 이날 저녁 7시 45분께 비슷한 또래의 다른 수강생과 함께 수영을 배우는 과정에서 등에 착용했던 안전 장치가 사다리에 걸리면서 물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당시 현장에는 어린이 3명에 강사 1명씩 배당돼 강습받던 중이었다. 수영장 수심은 1.4m로 아이 키 1m 9㎝보다 깊지만, 강사를 제외한 안전 요원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영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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