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보수진영 단일화 필요성을 제기해 왔던 김주홍 예비후보는 13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후보 단일화를 공식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울산교육을 걱정하는 시민들과 교육계 원로들께서 보수 후보 간 단일화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신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단일화 방식은 상식적인 차원에서 모두가 공감하는 합리적인 방법이어야 한다"면서 "공개 토론회와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여론조사 방식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예비후보 4명 가운데 보수 후보로 분류되는 후보는 김주홍 울산대 명예교수와 이성걸 전 울산교총 회장 등 2명이다.
진보 후보는 구광렬 울산대 명예교수와 천창수 전 중학교 교사 등 2명이다. 천 전 교사는 노옥희 전 시교육감의 남편이다.
이번 보선은 지난해 12월 8일 노 교육감이 기관장 등과 오찬 모임을 갖던 중에 갑작스럽게 심장마비 증세로 숨지면서 치러지게 됐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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