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에 접수된 작품은 모두 9개 작품이다.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지난 2일 경남개발공사 3층 상황실에서 심사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강남지구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로서 △예술성 △기능성 △안정성을 갖추고 최적의 동선계획을 수립했는지 여부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했다.
당선작은 강남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주제인 '뉴트로 강남-물과 빛을 즐기자'를 기본 구상개념으로 삼고 있다. 저층부에 문화시설, 고층부에 예술인마을을 배치하여 분절된 스케일과 가볍고 열린 공간으로 디자인됐다.
주변환경과 어우러지는 마을 형태의 예술인 작업실과 지역주민에게 상시 개방되는 예술인 마을마당을 설계, 주민들의 편의성과 교류를 위한 열린 공간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선작 설계자인 ㈜건축사사무소 율건축에는 실시설계권이 부여된다. 진주시는 2월 실시설계용역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약 10개월간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예술인들을 위한 'JAR어울림센터'를 착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JAR어울림센터가 건립되면 예술인들의 작업공간이 확보돼 다양하고 좋은 예술작품들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복지·편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원도심 활성화는 물론 지역민의 생활여건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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