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세계산악영화제, 경쟁부문 출품작 접수…개최 시기 10월로 변경

최재호 기자 / 2023-02-07 16:30:27
김두겸 시장의 울산국제영화제 폐지 결정 따라 가을철로 복귀 사단법인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오는 5월 31일까지 8회 영화제 경쟁부문인 △국제경쟁 △아시아경쟁 출품작을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울주세계영화제는 울산국제영화제의 폐지에 따라 다시 10월에 열리게 된다. 

▲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폐막식 모습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사무국 제공]

올해 8회를 맞이하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움프)는 전 세계 산악영화를 국내에 소개하고, 산악영화 제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산악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경쟁부문 출품작들은 알피니즘, 산악문화, 자연과 환경 등을 소재나 주제로 담고 있는 2021년 이후 제작 완료된 작품으로, 장르·형식·길이 구분없이 출품 가능하다.

출품은 영화제 홈페이지와 페스트홈을 통해 가능하다.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다. 

영화제 사무국은 예심을 거쳐 선정된 본선 진출작들을 영화제 기간에 상영하고, 폐막식 때 대상을 포함한 국제경쟁 5개 부문 작품과 아시아경쟁 2개 부문을 시상하게 된다.

한편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지난 2016년 이후 매년 10월 가을에 열리다가, 울산국제영화제 출범에 맞춰 2021∼2022년에는 4월 봄철로 개최 시기를 변경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시장직인수위원회의 울산국제영화제 폐지 제안을 김두겸 시장이 받아들임에 따라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개최 시기를 가을로 재변경하는 한편 울산시 단위 국제영화제로 체급을 올리기로 하고, 울산 도심까지 상영관을 늘릴 계획이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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