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현 부산시 국제관계대사, 오스트리아 명예 대훈장 수상

최재호 기자 / 2023-01-27 09:01:16
주오스트리아 대사 재임 당시 양국 우호협력관계 발전 공로 신재현(58) 부산시 국제관계대사가 오스트리아 공화국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스트리아 연방정부로부터 명예 대훈장(은장)을 받는다.

▲ 신재현 부산시 국제관계대사 [부산시 제공]

27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볼프강 앙거홀처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가 신재현 대사에 명예 대훈장을 전수할 예정이다.

신재현 국제관계대사는 지난해 7월 5일 부산시 국제관계대사로 부임하기 전 주오스트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겸 주빈 국제기구 대표부 대사(2019년 5월∼2022년 7월)로 근무했다.

이번 훈장 수여는 신 대사가 3년여간 주오스트리아 대사로 재임하면서 두 나라의 기존 우호협력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킨 공로를 인정, 판 데어 벨렌(Alexander Van der Bellen) 연방대통령이 수여하는 것이다. 

오스트리아는 철강과 기계공업등 기존산업은 물론 혁신·디지털·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모차르트·슈베르트·클림트 등으로 대표되는 문화예술 강국이다.

수도 빈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UN 등 주요국제기구가 소재하는 세계 3대 다자외교 중심지이기도 하다. 신 대사는 주오스트리아 대사로 재임할 당시 2021년, 2022년 국제원자력기구(IAEA)이사회 의장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신 대사의 폭넓은 해외네트워크와 외교력이 유럽 대륙 48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특히 오스트리아를 중심으로 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교섭 활동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지난해 7월 5일 부산시 국제관계대사로 부임한 신재현 대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 및 홍보활동을 적극 지원 중이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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