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45톤 크레인 내리막길 미끄러지며 주택 '꽝'…인명피해는 없어

최재호 기자 / 2023-01-26 13:31:47
26일 아침 7시 24분께 부산시 동구 좌천동의 한 내리막길에서 45톤짜리 크레인이 15m가량 뒤로 미끄러졌다.

▲ 26일 아침 부산 좌천동의 내리막길에서 발생한 크레인 사고 현장 [부산경찰청 제공]

이 크레인은 도로 펜스와 주택 담벼락, 베란다 창문까지 잇따라 들이받은 뒤에야 멈췄다. 당시 집 안에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인근 상가 공사장에 투입된 해당 크레인의 40대 운전사가 '이동 중에 제동장치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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