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20대 공무원, 아파트 6층서 투신해 중상…'직장내 괴롭힘' 유서

박종운 기자 / 2023-01-04 13:34:47
경남 산청군의 20대 공무원이 아파트에서 투신, 척추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 산청군 청사 전경 [산청군 제공]

4일 산청군 등에 따르면 여성 공무원 A 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저녁 산청읍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 6층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 

A 씨는 척추 골절상 등을 큰 상처를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A 씨는 투신에 앞서 자신을 괴롭힌 동료직원의 이름이 적힌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직장 내 괴롭힘 정황을 포착, 사고 경위와 함께 유서 내용과 관련한 내사를 벌이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종운 기자

박종운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