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새해 역대 최대 지방교부세 3930억 확보…전년보다 16% 증가

김도형 기자 / 2023-01-03 14:01:25
민선8기 역점사업 추진 청신호 경남 합천군이 새해 역대 최대규모의 지방교부세 확보로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역점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 합천군 합천읍 전경 [합천군 제공]

합천군은 2023년도 지방교부세로 당초 예산 기준 역대 최대규모인 3930억 원(보통교부세 3650억, 부동산교부세 280억 원)을 행정안전부로부터 사전통지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531억 원, 15.6% 증가한 수준이다.

군은 지방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난 1년간 각종 통계자료를 성실하게 수집·관리하고, 부서별 담당 공무원 회의와 합동 집무를 통해 교부세 산정지표를 조사·분석한 끝에 나온 성과라고 반겼다.

김윤철 군수는 "역대 최대규모의 지방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민선 8기 여러 현안사업을 중단 없이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누구나 꿈꾸는 만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합천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교부세는 지자체 간 불균등한 재정력 격차를 국가가 조정하기 위해 마련한 세제로, 내국세의 19.24%를 재원으로 한다.

국고보조금과 달리 용도에 제한 없이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주 재원으로, 합천군 세입예산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재원이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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