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밤 9시 50분께 20대 여성 B 씨가 일하는 부산진구 한 식당에 휘발유를 들고 찾아가 B 씨와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이는 행패를 부렸다.
이로 인해 피해 여성은 머리카락 일부가 그을렸고, A 씨는 목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 씨는 앞서 B 씨에게 접근하지 말라는 접근금지 조처를 받았음에도 이를 어기고 B 씨를 찾아간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진경찰서는 A 씨의 응급치료가 끝나는 대로 특수협박 및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추가 조사를 벌인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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