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구성된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지원단'(단장 이성권 경제부시장)는 그간 △이전 부지 및 사옥건립 지원 △정주여건 조성 △이전 임직원 자녀 교육 지원 등에 대해 조사를 벌여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성권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실·국·본부장과 부산시교육청 남구, 부산도시공사, 부산의료원, (재)부산문화회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다.
부산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원시책을 국회, 금융위원회, 국토교통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 관계기관에 제출해 부산시의 산업은행 지원사항을 알릴 방침이다.
이성권 경제부시장은 "부산으로 이전하는 한국산업은행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임직원들과 가족이 생활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주거, 교육 부문에서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은 내년 3월까지 산업은행을 부산 이전 공공기관으로 지정하는 절차를 모두 마치겠다고 공개 발언해 주목을 받았다.
강 회장은 26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산혁신포럼 2기 출범식' 행사 이후 부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공공기관)이전 고시 계획안 등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한 행정적인 절차는 내년 1분기 내에 마무리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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