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2023 밀양방문의 해' 선포를 통해 방문객 16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매력 있는 관광도시로의 시작을 대외에 알리고 대대적 마케팅에 나서게 된다.
밀양시는 아리랑 유네스코 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지역문화와 관광자원 콘텐츠를 활용해 '여행 백화점' 도시로 만들기 위한 전략을 추진한다.
우선 단장면 일대 91만여㎡ 부지에 3354억4400만 원을 들여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착공 7년 만에 개장, 영남권 중심 관광명소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아리랑우주천문대, 국립기상과학관, 시립박물관, 독립기념관, 아리랑전수체험관, 아리랑대공원을 연계해 교육관광 특구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지난 2020년 개관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올해 6만4000여 명이 방문한 지역의 관광명소로 꼽힌다.
밀양시는 세대별 특징에 맞는 맞춤형 여행지 전략을 수립해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10대에는 체험 학습형 교육여행 도시, 20~30대에는 ESG 여행도시, 40~50대에는 일상 속 공연예술 여행도시, 60~70대에는 자연친화형 여행도시 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외부 방문객이 4년 연속 6% 이상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당일 관광객 비중이 높다"며 "이번 방문의 해를 계기로 수도권 방문객을 적극 유치하고 재방문율과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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