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의령군 농어촌버스는 거리에 상관없이 기본요금 일반 1000원, 청소년(만 13세~만 18세)·어린이(만 6세~만 12세)는 500원만 내면 전 관내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서민의 발'이라고 불리는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군민이 11만 명에 육박하는 등 매년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군은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원거리, 오지지역 등 교통약자의 교통비용 부담 해소에 이번 '버스 단일요금제'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단일요금제 시행으로 그동안 일반의 경우 기본요금 1450원에 운행거리 10㎞ 초과 시 ㎞당 131원을 추가해 최고 5100원까지 부담했던 요금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군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해소하는 효과와 더불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도 저렴한 요금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의령군은 기대하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천원 버스 단일요금제는 작지만 알찬 복지"라며 "주민들의 편익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좋은 정책으로 많은 군민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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