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산청곶감유통센터 일원에서 '제16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축제는 29일 단성면 남사예담촌에 위치한 국내 최고령인 638년을 자랑하는 산청곶감의 원종인 고종시나무에서 축제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제례행사로 시작된다. 이어 30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가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새해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곶감 디저트를 만들어볼 수 있는 '곶감 호두·치즈말이 만들기'를 비롯해'곶감 달고나·양갱 만들기'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관광객을 찾는다.
참여행사로는 산청곶감 열전, 산청곶감 진기명기 '감!잡았는감', 번개장터 '곶감 경매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곶감 품평회와 고종시로 만든 곶감 전시와 지리산 사진전시회 등도 진행된다.
산청군은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관광객 편의제공을 위한 주차시설 확충, 임시교량 설치 등 축제장 관람 이동 동선을 보강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축소 운영한 지난 축제에서 올해에는 전면 확대했다"며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산청곶감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는 풍성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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