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 여유있게 재선 성공…66% 득표율

최재호 기자 / 2022-12-15 18:17:35
15일 치러진 제2대 민선 부산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장인화(60) 현 회장이 여유 있게 경쟁 후보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 15일 장인화 후보가 소견발표를 하고 있다. [최재호 기자]

이날 선거에서 선거인단 454표 중 84%에 해당하는 382명이 투표에 참여했는데, 기호 1번 장 후보는 251표(득표율 66%)를 얻었다. 

이어 기호 3번 김영철(전 부산시테니스협회장) 후보가 120표(31.4%), 기호 2번 홍철우(전 부산시통합배드민턴협회장) 후보가 11표(2.8%)를 얻었다.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겸하고 있는 장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겸직 논란과 진보보수 색깔론에 휩싸이면서 막판 경쟁 후보와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장 회장의 임기는 내년 2월 23일부터 4년간이다.

한편, 장 회장은 3년 전에 초대 회장 선거에서는 투표 참여 391표 중 307표(득표율 79%)를 얻어 당선됐다.

지방 체육회장은 과거 지방자치단체장이 주로 겸임해왔지만, 정치권으로부터 스포츠를 분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지난 2020년 1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민선 체제로 전환됐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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