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은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지역경제 성장 △미래농업 육성 △명품관광도시 조성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함안 △따뜻한 복지를 중점으로 편성됐다.
내년도 일반회계는 6478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930억 원이다. 이는 2022년 당초예산 6649억 원보다 759억 원, 11.42%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세출예산의 부문별 현황을 보면 7408억 원 중 사회복지 분야에 1490억 원으로 20.1%를 차지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1252억 원으로 16.9%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법수 자연생태늪 생태축 복원사업 △폐기물 소각시설 증설 △함안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농촌융복합 종합지원센터 건립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농촌공간 정비사업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 예산규모는 역대 최대인 7000억 원을 넘었으며, 재정건전성과 지역경제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예산 1조 2000억 원 시대를 열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의회에 제출된 예산안은 제287회 군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함안군, 2022년 농업재해대응 우수기관 선정
함안군농업기술센터는 1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2년 농업 재해대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 기관표창을 받았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농업 재해대응과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등의 업무에 기여한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우수기관을 선정·발표하고 있다.
군은 다양한 농업재해 예방 사업을 추진하면서, 농업재해 복구비 5000만 원을 군 자체 예산으로 확보해 태풍 등 기상재해의 신속한 대응과 복구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벼 병해충 공동(항공)방제의 농업인 참여율을 높여가기 위해 국·도비 예산의 부족한 부문을 군비 11억8000만 원을 추가 확보하고, 지역농협과 공동방제단을 구성해 연간 3회 이상 들녘별 공동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조근제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은 물론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 할 수 있도록 농업재해 사전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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