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년내일저축계좌' 3494명 선정…3년 뒤 2배 목돈 기회

최재호 기자 / 2022-11-29 09:09:59
올해 첫 시행된 '청년저축계좌' 사업…1만1758명 몰려 큰 호응 부산시는 올해 처음 시행된 '청년내일저축계좌' 지원 대상자로 3494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 '청년내일저축계좌' 공고 포스터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경제적 자립과 더불어 꿈을 펼칠 시기에 있는 청년들이 사회 안착과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 첫 시행된 제도다.

근로 중인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저소득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할 시 정부지원금을 일정 금액(차상위 이하 청년 월 30만 원, 차상위 초과 청년 월 10만 원) 매칭해 준다.

3년 만기 시 최대 1440만 원과 이자, 정책대상자별 추가지원금을 지원받게 돼, 저축액의 두 배 이상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이전의 보건복지부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청년만을 지원하는 등 그 대상이 한정적이었으나,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까지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 것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된 '청년내일저축계좌' 모집 기간에 총 1만1758명이 신청, 당초 목표 인원을 넘은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지난해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지원 대상 청년이 1045명에 불과했지만, 올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의 지원 대상 청년 수가 3494명으로 대폭 늘어나면서 청년들의 큰 관심이 잇따랐다. 이에 따라 당초 2차 모집까지 예정됐지만,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이번 1차 모집으로 마무리됐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재호 기자

최재호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