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소식] 새마을문고 '플로깅'·고려현종대왕 추모제 3년만에 열려

박종운 기자 / 2022-11-25 12:56:51
새마을문고 경남 사천시지부(회장 조용백)는 24일 읍면동 문고회장, 문고이사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새마을 줍깅(플로깅)데이' 행사를 가졌다.

▲ 새마을 줍깅데이 행사 모습 [사천시 제공]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는 지난 9월 이동도서관 운영을 한 서포면 해안변 일대에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를 마련했다. 또 긴급 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했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 '줍다'를 뜻하는 '플로카 웁(Plocka upp)'과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회원은 "오랜만에 단체 회원들을 만나 반갑고 이렇게 봉사활동도 할 수 있어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소감을 밝혔다.

고려현종대왕 추모제 3년 만에 개최

▲ 24일 정동면 대산마을 일원에서 열린 고려현종대왕 추모제 [사천시 제공]

사천시 정동면주민자치회와 정동면체육회는 24일 정동면 대산마을 일원에서 고려현종대왕 추모제 및 정동면민 걷기대회 행사를 가졌다.

이번 추모제는 고려 제8대 임금 현종이 사수현(사천)을 사주로 승격시킨 업적을 기리는 것은 물론 왕의 고향이라는 뜻의 풍패지향이라는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300여 명의 주민과 방문객은 현종이 어린시절을 보낸 배방사지까지 걷기 행사에 이어, 현종의 넋을 기리는 제례 봉행 참관과 주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열었다.

박만규 정동면주민자치회 회장은 "지난 2019년 제5회 고려현종대왕제 이후 3년 만에 개최하게 돼 감개가 무량하다"며 "역사의 발자취를 느껴보고 면민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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