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한 해 동안 가장 좋은 품질의 한우와 한돈, 육우, 계란을 생산한 농가를 선정해 시상하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최고상인 대통령상의 경우 생산규모가 큰 한우와 한돈 부문이 격년제로 선정된다. 올해는 한우 부문 시상이 이뤄졌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농가가 출하한 축산물의 등급판정 결과를 분석하고 현지실사 등을 거쳐 밀양시 황인수 농가를 대통령 수상자로 최종 결정했다.
대통령상의 영예를 얻은 밀양 황인수 농가는 현재 한우 196두를 사육하고 있다.
1++등급 출현율이 전국 평균 수치인 37%보다 57.8% 더 높은 94.8%를 기록했고, 1+등급 이상 출현율도 98.3%로 우수했다. 평균 근내지방도 수치도 8.5를 기록, 전국 평균 수치인 6.1을 크게 웃돌았다.
손재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사료값 상승 등으로 한우농가가 어려운 실정에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해 노력한 황인수 농가에 감사드린다"며 "축산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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