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소식] 고춧대·콩대 '영농부산물' 수거로 산불예방 나선다

박종운 기자 / 2022-11-23 09:30:38
자원봉사협의회, 김장김치 담가 취약계층 300세대에 전달 경남 산청군 신등면이 산불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처리(파쇄) 지원에 나선다.

▲ 산청 신등면 전경 사진 [산청군 제공]

이번 지원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위험이 커짐에 따라 불법 소각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은 산림 연접지 전답에서 발생하는 고춧대, 콩대,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 수거를 지원할 방침이다. 수거된 영농부산물은 목재파쇄기로 파쇄해 불법 소각을 방지할 방침이다.

신등면 관계자는 "산불 발생의 대부분이 농산부산물 소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달 말까지 마을이장을 통해 수요조사를 실시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산청군자원봉사協, 김장김치 담가 취약계층 300세대에 전달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는 22~23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11개 읍·면 자원봉사자 9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월동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담근 김치는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저소득층 300세대(세대당 10㎏)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정희 자원봉사협의회장은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스레 담근 김치를 드시고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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