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식] 전국 생산량 70% '겨울수박' 출하·군의회 정례회 개회

손임규 기자 / 2022-11-22 13:50:11
전국 겨울수박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경남 함안군의 겨울수박이 높은 가격으로 출하를 앞두고 있다.

▲ 조근제(맨 왼쪽) 함안군수가 겨울수박 출하 농가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안군 제공]

올해 11월 말에서 내년 2월 말까지 출하되는 함안군 겨울수박은 251농가의 107ha 규모로 재배되고 있다. 올해 출하량은 3600톤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조근제 군수는 22일 군북면 월촌리 소재 김홍식 농가를 방문, 고품질 수박생산에 노력을 다한 재배 농가들을 격려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정식 초기 힌남노와 난마돌의 태풍 피해를 이겨내고 출하를 앞둔 함안수박이 평년대비 높은 가격으로 형성돼 수박 재배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함안은 200여 년의 수박 재배역사와 오랜 재배 경험을 바탕으로 겨울철 별도의 난방을 하지 않아도 수박 생산이 가능한 지역으로 유명하다. 2008년 지리적표시제를 등록했으며 2016년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수박산업 특구로 지정됐다. 

함안군의회, 제287회 제2차 정례회 개회…회기 30일간

▲ 조근제 군수가 21일 열린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함안군 제공]

함안군의회(의장 곽세훈)는 21일 제28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30일간의 회기운영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이번 회기에 조례안 21건(의원발의 5, 집행부 제출 16)과 일반안건 2건,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이들 안건은 12월 7일 제2차 본회의와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21일 제1차 본회의는 먼저 조용국 의원의 '가야읍 균형발전'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조 의원은 가야읍 중심지로 진입하는 관문 중 하나인 함안교와 함안경찰서 사이 구간의 지역개발과 정비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곽세훈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올해 의정활동을 결산하고 새로운 한 해를 설계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행정사무감사(22∼30일) 기간에 군정업무가 효율적으로 추진됐는지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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