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는 우두머리(首)아닌 지키는(守) 자리"…장충남 남해군수의 다짐

박종운 기자 / 2022-11-21 13:08:56
사상 첫 6000억원대 본예산안 군의회 제출 군의회 시정연설서 경남 남해군이 사상 첫 6000억 원대 본예산안을 편성하고 2023년을 '성장동력이 본격가동 되고 생활복지가 강화되는 해'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펼쳐 보였다.
 
▲ 장충남 군수가 21일 열린 남해군의회 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남해군 제공]

장충남 군수는 21일 열린 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3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7기에 달성한 성과를 발판삼아 더 크고 발전된 남해로 도약함과 동시에 군민들의 실질적인 행복지수를 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남해군의 2023년 본예산안은 올해보다 425억 원 증가한 6091억 원으로 편성됐다.

사회복지 분야에 전체 예산의 20.8%인 1269억 원, 농업해양수산 분야에 17.2%인 1047억 원, 환경 분야에 17.9%인 1093억 원이 각각 반영됐다. 또 문화·관광 분야에 507억 원, 국토·지역개발 분야 212억 원, 교통·물류 분야 191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장충남 군수는 "엄중한 대내외 상황에서 군수의 '수'자는 '우두머리(首)'라는 뜻이 아니라'지킬 수(守)'자를 쓴다는 걸 새삼 되새기면서 남해군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다진다"며 "무한 책임의 위치에 서있다는 것을 한시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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