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3년 만에 자연보호경진대회 열어…"자연보호는 의무"

박종운 기자 / 2022-11-21 09:08:55
사단법인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회장 심명환)는 지난 18일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제22회 진주시장기 자연보호경진대회'를 열었다.
 
▲ 18일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주시장기 자연보호경진대회' 모습 [진주시 제공]

21일 진주시에 따르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조규일 시장과 김진부 도의회 의장, 양해영 시의회 의장, 이무훈 자연보호연맹 경상남도협의회장, 이영춘 진주시상공회의소회장 등과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자전거를 탄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와 함께 '2050 탄소중립의 첫걸음, 자연보호로부터'가 쓰여진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읍·면·동 자연보호협의회 30개 팀이 참가한 본격적인 경진대회에서는 문산 바이오센터 및 진주 실크전문농공단지 등 문산읍 일원에서 자연정화 활동과 화합 한마당 행사 등을 실시하고, 종합심사를 통해 우승팀에 진주시장기와 상장을 수여했다.
 
심명환 회장은 대회사에서 "자연보호헌장에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전하는 일은 국가나 공공단체를 비롯한 모든 국민의 의무라고 돼 있다"고 전제, "소중하고 값진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도록 다함께 자연보호활동에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조규일 시장은 "일상을 회복해 가고 있는 지금, 우리는 환경에 대한 배려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명품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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