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송은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안과질환 치료제 'CT-P42'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혈관신생 안과질환 치료와 관련한 미국 특허 건이다.
마일란은 지난해 5월 아일리아를 개발한 리제네론을 상대로 미국 특허 무효 소송(IPR)을 제기했고 셀트리온도 같은해 12월부터 소송에 참가해 왔다.
미국 특허심판원은 셀트리온을 포함한 공동 소송 청구인의 손을 들어줬다.
셀트리온이 승소한 2건의 특허 만료일은 2032년 1월과 5월이다.
셀트리온은 미국 특허 무효 소송에서 최종 승소하면 CT-P42의 미국 시장 진입이 순조로울 것으로 보고 아일리아의 물질 특허와 독점권 만료 시기에 맞춰 CT-P42의 상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1심 승소를 통해 CT-P42가 미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국 내 안과질환 환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바이오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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