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안과질환 치료제 'CT-P42' 美 특허 소송서 1심 승소

김윤경 IT전문기자 / 2022-11-18 19:56:29
셀트리온이 미국에서 리제네론을 상대로 한 2건의 특허 무효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소송은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안과질환 치료제 'CT-P42'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혈관신생 안과질환 치료와 관련한 미국 특허 건이다.

마일란은 지난해 5월 아일리아를 개발한 리제네론을 상대로 미국 특허 무효 소송(IPR)을 제기했고 셀트리온도 같은해 12월부터 소송에 참가해 왔다.

▲ 셀트리온 CI

미국 특허심판원은 셀트리온을 포함한 공동 소송 청구인의 손을 들어줬다.

셀트리온이 승소한 2건의 특허 만료일은 2032년 1월과 5월이다.

셀트리온은 미국 특허 무효 소송에서 최종 승소하면 CT-P42의 미국 시장 진입이 순조로울 것으로 보고 아일리아의 물질 특허와 독점권 만료 시기에 맞춰 CT-P42의 상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1심 승소를 통해 CT-P42가 미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국 내 안과질환 환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바이오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윤경 IT전문기자

김윤경 IT전문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