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 9시16분께 기장군 정관읍 한 아파트 8층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
이 사고로 40대 주부 A 씨가 얼굴과 다리 등에 1~2도 화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안방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자체 진화됐고, 폭발 충격으로 화실 문이 부서졌다.
폭발 당시 A 씨는 향초를 피워 놓고 바닥에 방수 스프레이를 뿌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밀폐된 공간에서 향초에 가연성 가스가 뿌려지면서 폭발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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