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의회는 매년 상·하반기 관내 고등학교 학생회 대표들을 한자리에 모아 학교 현장의 교육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코로나19 탓에 올해 3년 만에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오전에는 10개 분임으로 나눠 학교별 우수 자치활동 사례와 민주적 학생선거 운영 방안 등 교육공동체 간의 관계성을 강조하는 교육 회복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오후에는 하윤수 부산시교육감과 학생들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하 교육감은 '사람이 아름다운 희망 부산교육' 주제 특강을 통해 인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교육이 갖는 의미에 대해 학생들과 대화를 나눴다. 토론에는 정현진 동명대학교 객원교수 등 11명의 전문 퍼실리테이터들이 함께했다.
하 교육감은 참가 학생 중 3명을 아동 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릴레이 챌린지 참가자로 직접 지목하고, 폭력 상황에 놓여 있는 세계 아동 및 청소년 보호 온라인 캠페인에 함께 참여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성이야말로 최고의 미래 핵심 역량이다"며 "독서, 스포츠활동 등의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감성과 행복을 키우고 바른 인성을 갖추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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