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기념공원 및 주변 문화시설 활성화 방안'은 1955년 12월 유엔총회 결의문 채택을 통해 세계 유일의 유엔묘지로 지정된 유엔기념공원과 인접 문화시설을 연계, 기억-화합-교류의 메시지를 담은 추진 전략이다.
이날 발표된 유엔기념공원 및 주변 문화시설 활성화의 비전은 '세계 평화와 글로벌 문화 중심도시 부산'이다. 핵심 가치는 기억·화합·교류이고, 3대 전략은 △평화역사 인프라 확충 △글로벌 문화 콘텐츠 강화 △가로 접근성 및 쾌적성 확보다.
유엔기념공원 일원을 상징화하는 사업 중에서는 유엔기념공원 방문자센터 건립, 평화공원 화합의 뜰과 평화의 숲 조성, 6․25전쟁 참전국 기념정원 조성 등이 핵심이다.
부산시는 유엔기념공원의 경건한 분위기 조성과 공원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시민행복 15분 도시를 만들기 위한 거점공원으로서 주변 일대를 재창조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유엔 평화문화공원화사업은 글로벌 소프트파워(평화, 문화 등) 창조도시 구현을 위한 대통령과 저의 지역공약 과제"이라며 "공원과 인접 문화시설을 연계하는 것은 지역의 도시재생과 관광자원화를 위한 부산시의 핵심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내 단절된 공간은 광장 중심의 점·선·면으로 연결해야 하며, 광장조성을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핵심이 되는 시설부터 우선순위를 두고 타 사업과 연계가 되는 방향으로 계획을 세워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시정 당면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폭넓은 논의를 통한 전략적 추진방안 모색을 위해 박형준 시장 주재로 민·관·학이 다함께 참여하는 '부산미래혁신회의'를 매월 1회 개최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