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판희씨의 대왕배는 만수종으로 신고배의 3~4배 크기에 달한다. 신고배는 1개 당 평균 600~700g인 반면 이번에 열린 이 배는 평균 2200g으로, 최고 2500g(2.5㎏)까지 나간다.
산청군은 대왕배는 신문, 방송 등 언론의 관심을 받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같은 관심에 힘입어 대왕배는 현대백화점에 전량 납품된다. 납품수량은 15㎏들이 박스 기준 100상자 정도로, 가격은 상자당 20만 원 이상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현대백화점 전량 납품으로 산청배를 전국 각지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배를 재배해 지리산 청정골 산청군 이미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친환경생태농업 경남도 평가서 '최우수기관'
산청군이 '친환경생태농업'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산청군은 '제12회 경남도 친환경생태농업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경남도에서 주관하고 선정하는 친환경생태농업 우수시군 평가는 친환경 생태농업 실천에 창의성을 발휘해 선도적으로 추진한 우수시군의 발굴 및 시상으로 친환경농업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는 친환경인증면적, 의무자조금, 단지조성, 도전략품목 육성, 공익형직불제 추진 실적 등 12개 항목의 평가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수상시군을 선정했다.
평가 결과 산청군은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상사업비 5000만 원을 교부받는다. 시상식은 10일 합천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10회 경남도친환경농업인대회'에서 진행된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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