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사안은 우선 검토... 최대 1주로 소요 시간 단축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온라인으로 정부와 기업들이 소통할 수 있는 '민·관 정책 소통플랫폼'을 10일부터 운영한다.
온라인 소통 창구는 대한상의가 운영해 온 소통플랫폼(sotong.korcham.net)을 확대한 것으로 국민이 의견을 올리면 대한상의와 정부가 검토해 신속히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한상의와 산업부는 온라인 소통창구 활성화에 뜻을 모으고 공동 운영에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21년부터 이 사이트를 운영해 왔으나 실질적인 답변을 위해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산업부와 공동 운영을 추진해 왔다.
온라인 소통 플랫폼으로 제안한 의견은 대한상의가 채택, 정부에 건의할 경우 산업부에서 1주일 내에 검토의견을 대한상의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안은 공개와 비공개 선택 가능하다. 비공개 제안 중 긴급한 사안은 대한상의가 바로 산업부 소관부서로 전달한다.
대한상의는 답변에 소요되는 기간도 기존 30일에서 최대 1주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이번 민․관협력 모델을 계기로 국민과 기업이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에 보다 빠르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소통플랫폼이 정부와 민간의 가교 역할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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