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1파크'는 친환경 레이싱 차량 그레비티 레이서(Gravity Racer)를 주요 테마로 삼아, 앱(App)을 통해 마치 '게임'과 같은 경험을 이용자에게 제공해주는 신개념의 테마파크다.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2020년 제주에서 첫 운영을 시작했음에도 연간 파크 방문객이 5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2030 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 관광시설이다.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한국관광의 별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모노리스는 2025년까지 4000만 달러를 직간접적으로 투자해 '9.81파크'를 부산에 건립, 현실의 레이싱 경험에 증강으로 고도의 게임성을 부여할 예정이다. 향후 버추얼(가상) 파크까지 구축, 유저들이 현실파크와 가상파크 양쪽에서 함께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 테마파크의 최종 목표가 현실과 가상을 연결하는 통합게임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있다는 점에서, 부산의 메타버스 관련 기업들과 사업적인 측면에서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종석 모노리스 대표는 "국제관광도시 부산이 보유한 글로벌 문화시설과의 결합을 시도, 유니크한 복합문화시설로 개발할 계획"이라며 "동남권의 대표적 관광랜드마크이자 나아가 전 세계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글로벌 관광 명소'로 키우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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